허준박물관

 

                             허준박물관

 

서울 강서구 허준로 87(가양2동)에 동의보감을 저술한 허준선생이 출생하고,

동의보감을 집필하고, 돌아가신 곳으로 알려진 구암공원옆에 허준박물관이 있다.

허준박물관은 의성 허준선생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사업과 

휴식공간, 문화향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설립한 공립박물관이다.

문화재청은 201.6.22 동의보감 3건을 국보 제 319-1호, 319-2호, 319-3호로 승격 지정하였다.

2005년 개관한 허준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1인 1,000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1월1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하절기에는 10시부터 18시이고, 동절기는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관람순서는 허준기념실→약초약재실→의약기실→내의원과 한의원→체험공간실→약초공원이다.

옥상에 있는 약초공원에는 수많은 약초를 가꾸고 있으며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어 먼 거리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약초공원을 내려오면 북측에 인공호수를 감상하기 좋은 소요정이란 정자가 있고, 구암공원이 있다.

구암공원은 매몰위기에 처한 광주암을 원형대로 보존하기 위하여 호수공원을 조성하였다.

이 곳에는 대한 한의사협회도 있다.

허준 축제기간 중에는 허준 주제관을 열어 허준의 일생과 가계도 및 업적 등이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