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서원(忠賢書院)

 

                        충현서원(忠賢書院)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민속촌내에 고려말의 충신인 포은 정몽주를

비롯하여 추담 오달제, 계정 민영환, 오천 김석진 등 4인의 위패를 모신 충현서원이 있다.

이 서원은 한국을 소개하는 측면에서 한국민속촌을 건설하면서 만들어졌다.

입구에 홍살문이 있고, 삼문 대신 솟을대문을 사용하고 있다.

솟을대문 안쪽에는 문간채가 있고, 재실 형태의 넓은 마루가 있는 건물이 있다.

강당 뒷편으로는 책이나 목판을 보관하던 서고가 있는데 장서각이라 불린다.

사당인 충절사에는 4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사당옆으로 서원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고직사가 있다.

서당이나 구휼기관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되어 드라마 "천명" " 해를품은달"

"탐나는도다" "강철본색"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전설의고향" "제중원" 등을 촬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