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홍련암(洛山寺 紅蓮庵)
신라 문무왕 16년(676) 한국 화엄종의 개조인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관음굴이라고도 한다.
의상대사가 동굴속으로 들어간 파랑새를 따라가 석굴앞 바위에서 기도하다 붉은 연꽃위의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세운 암자로 수차례 중건을 거쳐 관음굴이 있는 해안가 절벽위에 세워진 건물로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36호이다.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중 하나이며, 법당안에는 조그만 관음보살좌상을 모시고 있으며 보타굴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홍련암 가는 길에 홍련암 중건 공덕비와 낙산사를 방문하는 여자 신도들이 묵는 장소 연하당이 있다.
홍련암에서 바라본 의상대의 풍광이 너무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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