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에 위치한 섭지코지는 "좁은땅"이라는 뜻의
"섭지"와 "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져서 섭지코지라 하였으며,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도지정기념물 23-2호 "협자연대"가 있다.
신양해수욕장에서 2km에 걸쳐 바다를 향해 뻗어 있으며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며,
기암괴석들이 절경을 이루는 해안절벽은 멋지다는 말만 나온다.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로 유명한 올인하우스가 있고 "여명의눈동자" "단적비연수"도
이 곳에서 촬영되었다.
섭지코지의 별도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비가 2,000원이고 올인하우스 입장료가
성인 1인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