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잠수함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707-5번지에 서귀포잠수함을 타러 갔다.
세계 최신예 관광잠수함으로 대국해저관광(주)소속 "지아호"를 탔다.
우선 매표소에서 표를 산 후에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수송선을 타고
문섬에 있는 해상정거장으로 이동하여 잠수함으로 갈아탄다.
잠수함을 타기전에 기념사진을 한장씩 서비스로 찍어준다.
잠수함에 탑승하여서는 수심 40m까지 해상관광을 즐기고 수송선으로
문섬관광을 즐긴 후에 선착장으로 와서 기념사진을 찾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잠수함의 운항코스인 문섬은 세계최대 연산호 군락지이자 세계촬영대회가
두번이나 개최된 신비의 해저세계를 간직한 섬이다.
수심 10m에서는 다양한 해조류와 패류, 해파리, 멸치떼 등을 구경하고,
수심 20m에서는 다이버가 물고기를 한 곳으로 몰아주어 수많은 물고기떼와
다이버쇼를 관람할 수 있다.
수심 30m에서는 화려한 세계최대 연산호 군락지를 관람하고,
수심 40m에서는 해저 난파선을 서식처로 살고있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다.
최신예 잠수함인 67인승 "지아호"를 타고 해저 40m까지 내려가 제주도의
진면목을 볼 수 있어 무한히 기쁜 하루였다.
승선요금은 성인 1인당 55,000원인데 미리 할인을 이용하면 좀 싸게 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