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시폭포
루앙프라방의 왕궁박물관과 왓마이사원, 왓 씨앙통 사원을 구경하고
꽝시시내에서 약 3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자연림이 우거져 있는
꽝시폭포 주차장에 내려 입장료를 내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야생곰
사육장이 나오고 작은 폭포들이 쭉 이어져 있다.
조그만 폭포마다 코발트 빛깔이 감탄을 자아내며 동.서양의 사람들이
어울려 수영을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
주폭포까지 오르는 동안에 석회석 성분이 녹아 물색깔이 아름다운
꽝시폭포는 잠시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내려오는 길은 숲길을 택했는데 산림욕은 즐기며 내려오는 자체가 즐거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