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어머님과 식구와 함께 그동안 벼르던 아라뱃길을 탔다.
서해바다와 한강을 잇는 뱃길을 아라뱃길이라 하며, 아라는 바다의 옛말이다.
경인아라뱃길은 사업비가 2조 2,458억원의 비용이 사용된 국책사업으로
주운수로(길이 18km, 폭 80m, 수심 6.3m) 주변에 수향8경을 조성하여 많은
레저공간을 제공하여 주고 있다.
조형갯벌, 해안들판, 도시워터프런트, 안개협곡, 야생화테라스, 바람수변길,
들판도크 등 7가지 테마의 수변공간이 있고, 아라바람길, 인라인, 익스트림,
산책로, 수변공원장 및 휴식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김포터미널에서 자동차로 육로관광을 하면서 연안부두터미널까지 가서 유람선
하모니호를 타고 85분정도의 바닷길관광을 하였다.
3층으로 되어 있는 배에서는 1층에서는 외국인들의 멋진 묘기를 볼 수 있고,
2층에서는 노래를 부르며 즐길 수 있고, 3층은 바람을 맞으며 바닷길을 즐길 수 있다.
뱃길코스는
인천터미널→ 아라빛섬→ 아라리움→수향8경→하늘전망대 아라마루→아라폭포→김포터미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