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평일날(2010.6.8)을 잡아 어머니, 집사람, 아들과 함께 넷이서
제부도를 찾아왔다.
작년 겨울에 왔을때는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제대로 구경을
못한게 아쉬워 다시 찾았다.
오늘은 바닷길도 새벽까지 막히지를 않는다니 점심은 나가서
먹기로 했다.
오늘은 매바위 앞까지 가서 모래도 밟고, 해안산책로도 거닐어 보고,
등대에 가서 낚시하는 것도 구경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등대 밑으로 선착장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그리고 제부도 근처에는 전곡항이 있어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