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일반상식

서울의 4대문(四大門)과 4소문(四小門)

엘리트1 2010. 1. 29. 12:23

  서울의 4대문(四大門)과 4소문(四小門)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도읍을 정한 한양에는 4개의 대문과

4개의 소문(小門)이 있다.

4개의 대문은 유교의 인의예지신(仁義禮知信)에 의해,

동쪽에 흥인지문(興仁之門), 서쪽에 돈의문(敦義門),

남쪽에 숭례문(崇禮門), 북쪽에 숙정문(肅靖門)이 세워져 있으며,

4개의 소문은 동쪽에 혜화문(蕙化門), 서쪽에 소의문(昭義門),

남쪽에 광희문(光熙門), 북쪽에 창의문(彰義門)이 세워져 있다.

 


동대문 흥인지문(興仁之門)은 보물 제1호로 서울을 둘러쌌던 성곽의 문으로

1396년 태조때 지어졌고 1453년 단종때 고쳐 지었고 1869년 고종때 새로 지었다.

 

 

 

서대문 돈의문(敦義門)은 1396년 태조때 지어져 태종때 풍수지리설에 위배된다 하여

폐쇄되었으며, 1915년 일제 강점기에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강제로 헐렸다.

 

 

 

남대문 숭례문(崇禮門)은 국보 제1호로 태조때 세워졌으며 서울에 있는 목조건물중

가장 오래되었다.

2008년 방화로 문루가 붕괴되어 보수중이다.

 

 

 

북대문 숙정문(肅靖門)은 1395년 태조때 숙청문으로 세워졌으며 문루가 없고 암문으로

되어 있는데 순조때 폐문 되었다.

 

 


동소문 혜화문(蕙化門)은 홍화문이었다가 중종때 혜화문으로 바뀌었다.

 

 

 

서소문 소의문(昭義門)은 소덕문이라고도 불렸으며 1914년 일제의 도시계획에 의해 철거되었으며, 중구 순화동에 터가 있다.

 

 

 

남소문 광희문(光熙門)은 수구문이라고도 하며 일제때 철거되었다가 1975년 복원되었다.

 

 

 

북소문 창의문(彰義門)은 자하문이라고도 하며 1396년 태조때 지어졌으며 1958년 보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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