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물과 맛을 찾아서/사찰탐방

보문사(강화)

엘리트1 2008. 1. 3. 13:06

 

                           보문사(강화)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9번지

2007년 12월26일 강화도 외포리에서 자동차와 집사람,제수씨,

조카 2명과 배를 타고 갈매기의 영접을 받으며 10여분간 가서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낙산사 홍련암,남해의 보리암과 함께 한국의 3대 해상관음 기도장의

하나로 일컬어진 보문사는 635년 선덕여왕때 회정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보문사 입구에 자동차를 주차시키고(주차비 1일 2000원) 절 입구에

있는 일주문인 낙가산 보문사로 들어가니 관음보살상을 포함해서

3,000불이 모셔져 있는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석실안에 23불의 나한상이

봉안되어 있는 보문사 석실, 석실 앞마당을 600년 넘게 지키고 있는 향나무,

요사3동, 맷돌과 절구,여러 선승들이 기거하던 초가지붕을 한 둥근모양의 선방,

길이 40m 폭 5m의 천인대, 칠성.독성.산신 탱화가 모셔져 있는 삼성각,

1975년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화주하여 조성된 범종이 봉안되어 있는 범종각 등이

있으며 대웅전과 관음전 사이에 있는 418개의 돌계단을 오르다 보면 공덕비가 있고,

낙가산 중턱의 눈썹바위 아래에 마애관음좌상이 조각되어 있다.

마애관음좌상은 1928년 금강산 표훈사 주지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눈썹바위에 조각했다고 한다.

보문사를 나와서 산채비빔밥과 인삼막걸리와 튀김을 함께해서 점심을 배불리 먹고

석모도를 한바퀴 드라이브하고 석포리를 겨쳐 외포리 선착장에 내려 강화시장에

둘러 순무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배를 타고 바라본 외포리 선착장

마애석불좌상 오르는 돌계단

 눈썹바위

 마애석불좌상 표지

 마애석불좌상 비문

마애석불좌상 

 산위에서 내려다본 보문사 전경

 

 마애석불좌상

 눈썹바위

 

 

 

 

 극락보전

 범종각

 범종 표지

윤장대

 

전통찻집

석모도 관광안내판

 

 보문사 맷돌 표지

 600년된 향나무

 

 

 삼성각

 보문사 석실

 보문사 맷돌

 극락보전

 

 

 공덕비

 

 

 

 외포리

 외포리 선착장

 

 새우깡만 던지면 어느새 나타나는 갈매기들

 일주문(낙가산보문사)

 보문사 오르는길

 

 

 

 

 

 

 전통찻집 감로다원

 법음루

 

 

 

 

 보문사 석실 표지

 보문사 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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