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탕 하는 집들이 없어지면서 흑염소집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처형네 부부와 우리부부 넷이서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2759-1에
새롭게 보이는 옥천가 흑염소집을 갔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반신반의 했지만 의외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부담을
주지 않고 먹을만 했다.
우리는 무침탕을 시켰는데 무침을 반쯤 먹다가 탕에 섞어 먹으면 맛있다하여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
다시 또 와야겠다는 마음은 안들어도 좋은 경험을 한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