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롯데시티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밀양 얼음골로 출발했다.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얼음골 케이블카 승강장은
탑승인원이 밀려 한시간 정도 기다려 탑승할 수 있었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는 왕복식으로 선로길이가 1.8km에 달하며
해발 1,020m로 고지까지 10분정도 걸려 하늘정원 승강장에 도착한다.
운행시간은 첫 상행이 10월~11월 주말이 07:30분, 평일이 08:30분이고
12월~2월은 08:30분, 3월~9월은 09:20분이다.
상행 막차는 17시까지이고 12월~2월은 16시까지이다.
하행 막차는 계절에 따라 16시50분부터 19시30분까지이다.
케이블카를 타면 친절하게 안내방송을 통하여 밀양소개를 해주는데
정면으로 바라보는 산에 백호모양의 바위인 백호바위가 눈길을 끈다.
하늘전망대에 오르면 멋진 영남알프스의 정취가 멋지다.
이 길로 천황산과 재악산을 많이들 다녀온다.
돌아오는 길에는 얼음골 사과축제장을 거쳐서 다음 장소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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