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4.19민주묘지

                              국립 4.19민주묘지

수유동 화게사를 둘렀다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4.19 민주묘지를 찾았다.

4.19 민주묘지는 1960년 4.19혁명때 희생된 분들의 합동분묘가 있는 곳이다.

1963년 국립 4.19 묘지라는 명칭으로 준공식과 기념탑 제막식을 가졌고,

2006년 현재의 명칭인 국립 4.19 민주묘지로 변경되었다.

이 곳에는 이들을 기리는 기념탑과 탑문이 있으며 수호자상, 기념관, 유영봉안소,

상징문, 민주의 뿌리, 정의의 불꽃 등 조각품과 연못, 산책로 등이 있다.

묘역은 4묘역으로 되어 있으며 1묘역과 2묘역은 4.19혁명 당시 사망자 및 부상자,

3묘역은 유공건국포장 수상자, 4묘역은 에비묘역으로 되어 있다.

연못과 산책로가 있어 가족 나들이도 많이 오는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