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2018)
여러번 가봤지만 갈때마다 사계절 새롭게 느껴지는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왔다.
1996년 5월11일 10개의 주제공원으로 시작하여 사립수목원으로
개원한 이래 현재는 10만평의 면적에 28개의 주제정원과 5,000여종의
식물로 이루어져 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우리나라를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데서
이름을 따 왔다고 한다.한국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 수목원에는
능수정원, 분재정원, 에덴정원, 초화온실, 시가있는산책로, 천년향, 석정원,
한국주제정원, 하경정원, J의오두막정원, 탑골, 서화연, 한국정원, 아침고요산책길,
스트림정원, 아침광장, 하늘길, 하늘정원, 달빛정원, 선녀탕, 침엽수정원,
야생화정원, 무궁화동산, 고산암석원, 알파인온실, 산수경온실, 허브정원,
고향집정원 등이 있어 가을의 낙엽을 밟으며 거니는 기쁨이 더 있다.
2018.12.5~2019.3.31까지는 겨울철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린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행현리 623-37)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9,5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