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4리항
10일간의 긴 추석연휴중에서 하루를 내어 두 처형네 식구들과
대명포구에 생새우를 사러 가는 길에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779(선두리)에 위치한 선두4리항 어판장을 둘렀다.
그리고 입구에 있는 만선 꽃게랑낙지(032-937-6958)에서 꽃게탕과
우럭탕에 막걸리 한잔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 곳에는 "치마바위와 범골"이라는 슬픈 역사를 가진 전설이 있는 곳이다.
선두4리를 나와 대명포구에 가서 생새우를 사가지고 왔다.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밀리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