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차이나타운

 

                             인천차이나타운

 

몇년에 한번씩 찾아보는 차이나타운이지만 갈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아서 좋다.

오늘은 백년짜장을 먹을겸해서 찾았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산둥출신의 화교들이 중심을 이루며 형성된

마을이 인천역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이다.

만다복이란 음식점에서 100년짜장으로 알려진 하얀짜장을 먹고 언덕길을 열심히

누비며 차이나타운 거리를 만끽했다.

이 곳에는 초한지와 삼국지의 벽화거리가 있으며 간략한 줄거리가 그림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주변에는 동화마을과 북성포구, 자유공원, 월미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