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 남산포구
실로 오랫만에 강화도에 있는 교동도를 다녀왔다.
강화도 창후리에서 잠시 포구를 바라보고 군부대에서 출입증을 받아 10여분
좁은 도로를 달리면 새로 생긴 교동대교를 만난다.
옛날에는 창후리에서 배를 타고 다녔었다.
교동대교를 지나 제일 먼저 남산포구로 갔다.
조그만 포구로 삼도수군통어영지가 있었던 곳이다.
저멀리 아버지의 고향인 연백이 보이는데 20년전쯤 같이 와서 바라보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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