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 만세각 호텔

 

                       도야 만세각 호텔

 

우스잔 전망대를 내려와 오후 일과를 마무리 하고, 숙소인 도야 만세각 호텔에

여장을 풀고 첫날을 맞이했다.

객실에 들어가 창문을 내려다 보니 아름답고 멋진 도야호수가 내려다 보인다.

멋진 풍경에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넓은 나무 바닥에 침대가 2개 놓여 있고, 바구니에는 유카타가 놓여 있다.

밑에는 쇼파가 있고 옷장과 금고가 있다.

이 호텔은 지하 1층과 지상 8층에 온천이 있는데 새벽 1시에는 남탕과 여탕 위치가 변한다.

고객들이 편히 입고 다니도록 제공하는 유카타는 온천을 비롯해서 식당과 호텔 밖에도

입고 다닐수가 있어 편리했다.

1층 레스토랑에서 바이킹 부페로 저녁식사를 했고, 아침식사도 부페식으로 했다.

저녁 식사후와 아침 일찍 도야호수도 거닐었다.

홋카이도에서만 먹을수 있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도 맛보고 여장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