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물과 맛을 찾아서/사찰탐방

낙산사(洛山寺)

엘리트1 2014. 8. 29. 10:00

 

                      낙산사(洛山寺)

 

강원도 여행을 가면서 제일 먼저 가고 싶었던 곳이 낙산사다.

2005년 4월에 산불이 나서 타다 남은 나무들과 동종을 비롯한

유물들의 손실을 너무 안타까이 바라봤던 기억이 나서다.

낙산사 입구 주차비는 3,000원이고, 입장료도 3,000원이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55에 위치한 낙산사는 관동 3대 명산인

오봉산 자락에 관음성지 천년고찰로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낙산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창건하였으며

국내 최고의 기도발원처이자 마음의 안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경내에는 보물 제 1362호인 낙산사의 중심법당인 원통보전을 비롯하여

보물 제 1362호 건칠관음보살좌상, 보물 제 499호 칠층석탑, 높이 16m의

동양최대의 관음상인 해수관음상과 관음전, 보물 제 1723호 공중사리탑과

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 산불로 소실되어 새로 복원하여 종각에 봉안된 동종,

7관음과 32응신 1,500 관음상을 봉안하고 있는 불전인 보타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4호인 원통보전 주위의 담장인 원장,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 홍예문,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 홍련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 의상대, 사천왕문,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한다는 뜻으로 세운 빈일루 등이 있다.

 

 

 

 

 

 

 

인월요

 세심대

낙산사 매표소

홍예문

낙산배 시조목

사천왕문

 

빈일루

범종루

낙산사 종무소 정취전

설선당

 

원통보전

칠층석탑

 

 

해수관음상

관음전

 

 

근행당

 

 

 

보타전

 

 

 

보타락

지장전

 

관음지 

다래헌

의상대

화재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