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연교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과 항구부근 무인도인 새섬을 연결하여 주는
새연교가 서귀포잠수함 타는 곳에 서있다.
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다리"라는 뜻으로 제주의 전통
뗏목배 테우를 형상화한 모습이다.
길이는 169m, 폭은 4~7m이며 외줄케이블 형식을 도입한 사장교로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과 LED조명시설을 갖추었다.
새연교가 개통되어 새섬과 연결되면서 육지가 된 새섬은 무인도로
길게 누워있는 방파제같은 낮은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