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인천

팔미도(八尾島)

엘리트1 2011. 5. 20. 12:54

 

           팔미도(八尾島)


연안부두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연안부두

현대마린매표소에서 미리 예약했던 티켓을 수령하고

13시 팔미도행 유람선에 승선하였다.

어머니,집사람,막내동생내외와 조카 민환이가 함께했다.

요금은 성인 15,000원, 청소년 9,800원, 소아 7,800원인데

이벤트기간이라 소아 1인은 할인 혜택을 받았다.

팔미도선착장까지 도착하는데는 50분정도 걸린다.

팔미도 선착장에 내려 둘러보는데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팔미도 코스는

선착장 ⇨ 천년의광장 ⇨ 야외문화공간 ⇨ 대한민국최초등대

⇨ 최첨단 등대 ⇨ 홍보전시관 ⇨ 하늘정원전망대 ⇨ 산책로

트레킹코스 ⇨ 선착장


팔미도는 106년만에 개방된 신비의 섬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고 군부대가 있어 군인들이 이 섬을 지키고 있으며 인천 중구

무의동에 위치한 섬이다.

14시 50분에 팔미도 선착장을 떠나 16시경 연안부두에 도착하여

팔미도 여행을 마감하였다.


팔미도는 인천항에서 15.7km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사주에 의해

연결되어 그 형상이 여덟 팔(八)자처럼 양쪽으로 뻗어내린 꼬리와

같다하여 팔미도(八尾島)라 불리운다.



 

 

 

 

 

 

 

 

 

 

 

 

 

 

 

 


천년의 빛 광장은 팔미도 등대 100주년 기념상징조형물인

천년의 빛이 있는 광장으로 100개의 빛기둥이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은 지난 100년간 밤바다를 밝힌 팔미도

등대가 앞으로 다가올 천년의 세월동안 변함없이 우리나라

항로표지의 이정표가 되기를 염원하고 있다.

 

 

 

 

 

 

 

 

 

 


야외문화공간에는 바다의 푸른 빛을 담은 조형물이 있다.

고대,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등대의 역사들을 자세히

알려주며 휴식공간으로도 좋은 곳이다.

 

 

 

 

 

 

 

 

1903년 6월1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대 불빛을 밝힌 팔미도

등대는 일제시대 러일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되었으며,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대한민국 최초의 등대이다.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0호 이다.

 

 

 

 


동탑 26m, 전망대, 위성항법보정시스템등의 시설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2003년12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최첨단 등대이며

등명기 불빛은 50km까지 비추며 10초에 한번씩 번쩍인다.

 

 

새로운 등대의 2층에는 등대의 역사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디오라마

영상관“이 있고 3층에는 고대로부터 발달해 온 등대의 변천과정을

보는 “항로표지역사관”이 있으며 4층은 등대위 전망대까지 오르내리며

광섬유를 이용한 빛줄기를 조명으로 보는 등탑계단과 하늘정원전망대가

있다

 

 

 

 

 

 

 

 

 

홍보관 4층은 하늘정원전망대가 펼쳐져 있다.

 

 

 

 

 

 

 


등대를 내려오면 등대주변을 따라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산책로가 이어진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삼림욕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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