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

              불광천

불광천은 길이가 9.21km인 하천이다.

서울 은평구를 기점으로 서대문구, 마포구를 거쳐

흐르다가 홍제천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상류는 복게구간이며, 하천이 드러나는 곳은 역촌동

신사오거리 부터이다.

지하철 6호선 증산역에서 내려 응암역까지 불광천을

거닐며 토요일 오전을 즐겼다.

2001년 복원작업을 시작해서 1년만에 생태하천이 되었다

하며, 이 곳에는 음악분수대와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중무대,

자매도시 만남의 장, 조롱박터널, 야생화 언덕, 자연학습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이 있다.

꽃피는 봄이 오면 화사한 불광천이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