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면적 96ha, 길이 3.2km,
폭 300m의 꽃지해수욕장이 있다.
모래는 규사로 되어 있어 바다와 산 자체가 광물자원이다.
신라시대 승언장군과 미도부인의 슬픈 전설이 전해져 내려
오는 할아비, 할미바위위로 넘어가는 일몰이 너무 아름다워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고 연인들의
밀월지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그리고 이 곳은 포구와 넓은 해변이 함께 있어 해수욕뿐 아니라
가을과 겨울의 호젓한 산책코스로도 일품이다.
주변에는 횟집 등 음식점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