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연폭포
전북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위치하고 있는 칠연폭포를
가기 위해 안성탐방지원센타를 찾았다.
무주구천동보다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산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깨끗하고 차가우며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 내려와서 물을 담그기
에는 그만이다.
곳곳에 패인 못이 깊어 수영을 못하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칠연계곡은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폭포, 소와 담으로 이루어져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아직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비경의
계곡이라 할 수 있다.
1.2km정도 오르면 동엽령을 오르는 길과 칠연폭포 가는 길로
갈라진다.
칠연폭포는 일곱 개의 폭포와 못이 연이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폭포로 위에서 아래로 소와 소사이를 맑은 물이 완만한 폭포를
이루며 흘러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