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톱섬 전망대

 

             티톱섬 전망대

천궁동굴을 나와 방수복을 입고 모터보트를 타고 여러 섬들과

동굴들을 헤치며 주위를 돌다가 티톱섬 선착장에 내려서

428계단을 힘겹게 오르면 정상이 나타난다.

전망대 오르는 중간에 넓은 공간이 있어서 사진촬영하기가 좋

으며 정상은 정자에 가려 인물사진은 별로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하롱베이의 풍광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티톱섬 입구에는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티톱이 호치민의 초청으로

왔다가 이 섬에 반하여 섬을 가지고 싶어했으나 개인소유가 안되어서

대신 티톱섬으로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안내판도 있다.

그리고 백사장에는 이른 가을 날씨지만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띈다.

전망대를 내려와서는 다시 유람선을 타고 하롱베이의 멋진 바다와

하늘을 감상했다.

 

 

 

 

 

 

 

 

 

 

 

 

 

 티톱섬 전망대(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