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왕순수비(眞興王巡狩碑)
신라 24대 진흥왕이 새로 넓힌 영토를 직접 돌아보고 세운 비석으로
가야소국의 완전병합, 한강유역의 확보, 함경도 해안지방 진출 등
활발한 대외 정복사업을 수행한 후 영토에 새로 편입하여 척경과
순수를 기념하여 비석을 세웠다.
현재 남아 있는 비석이 4기이다.
창녕비 : 국보33호로 화왕산 기슭에 있었으나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교상리 비각안에 보관하고 있다.
북한산비 : 국보3호로 북한산 비봉에 있었으나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 보관하고 있다.
황초령비 : 북한 국보 문화유물 제110호로 함경남도 장진궁 황초령에
있었으나 함흥본궁에 옮겨 보관하고 있다.
마운령비 : 북한 국보 문화유물 제111호로 함경남도 이원군 동면 사동
운시산 마운령에 있던 것을 함흥본궁에 옮겨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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