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는 연주암, 삼막사, 염불사, 관음사, 자운암, 호압사, 약수암 등
7개의 사찰이 있는데 그 중 3대사찰을 소개한다.
1. 연주암 : 대한불교조계종으로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에 의해
관악사라는 이름으로 초창되었으나 폐사되다시피
하다가 조선시대때 효령대군이 지금의 연주암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2. 삼막사 : 대한불교조계종으로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
하였으며, 도선국사가 중건하고 관음사로 부르다가
고려시대 왕건이 중수하여 삼막사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3. 염불사 : 대한불교조계종으로 고려태조 왕건이 창건했다고 하며
안흥사로 불리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태조때 사찰을 대중창 했고, 철종때 칠성각
건립을 했으며 1992년 요사채와 대웅전 등이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