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자 관직에
나가지 않고 절의를 지킨 6명의 신하
1. 김시습(金時習：1435~95)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동봉(東峰), 법호는 설잠,
본관은 강릉, 함안의 서산서원(西山書院)에 제향,
저서로 금오신화가 있다.
2.원호(元昊 : 1397 ~ 1463)
자는 자허(子虛), 호는 무항(霧巷)·관란(觀瀾) 이고, 시호는 정간(貞簡)이며, 본관은 원주(原州), 함안 서산서원(西山書院), 원주 칠봉서원(七峰書院)에 제향
3.이맹전(李孟專 : 1392 ~ 1480)
자는 백순(伯純)이요, 호는 경은(耕隱), 시호는 정간(靖簡)이며,
본관은 벽진(碧珍), 함안 서산서원(西山書院)에 배향
4.조려(趙旅：1420 ~ 1489)
자는 주옹(主翁)이요, 호는 어계(漁溪), 시호는 정절(貞節)이며,
본관은 함안(咸安), 함안의 서산서원(西山書院)에 제향,
저서로 〈어계집〉이 있다.
5.성담수(成聃壽? ~ 세조 2년 1456)
자는 미수, 호는 문두(文斗), 시호는 정숙(靖肅), 본관은 창녕,
함안의 서산서원(西山書院)에 제향,
6.남효온(南孝溫 : 1454 ~ 1492)
자는 백공(伯恭)이요, 호는 추강(秋江)이며, 본관은 의령,
함안의 서산서원(西山書院)에 제향, 저서로 (육신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