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동쪽 화순해안에 있는 산방산과 산의 서남쪽
중턱에 깎아세운 절벽에 높이 5m 길이10m 폭 5m크기의 불상을 굴안에
모셔놓고 있다.
이 굴은 천정에서 수정같이 맑은 물이 방울방울 떨어져 굴안에 고여있는데
산방산을 지키는 산방덕이라는 여신이 사랑을 그리워하는 아름답고 슬픈
눈물이라고하니 한모금의 물이 매우 귀중하다는 느낌으로 마셨다.
이 굴앞에는 1백년이나 된 거송이 수문장처럼 지키고 있다.
이 곳에서 내려다보는 용머리와 마라도의 풍경도 기가 막히게 멋있다.
산방굴사
산방사
산방사 미륵불상
산방산
산방굴사 가는길
산방산에서 내려다본 용머리
산방산에서 내려다본 마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