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지방과 베네치아주의 행정중심지이자

주요 해항으로 운하,예술,건축의 도시이다. 

베네치아에 있는 운하는 118개의 섬 사이를 이어주는 수로역할을 하며

117개의 운하 및 400여개의 다리로 되어 있으며 배가 교통수단을 하고있다.

이 중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섬은 6개가 있고 나머지는 인공섬이다.

인공섬은 하나 만드는데 30년씩이나 걸렸다한다.

베네치아에 도착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나폴레옹이

극찬했다는 산마르크광장과 동양과 서양의 건축기술과 장식기법이 훌륭하게

조화되었다는 산마르크 대성당을 둘러보고 베네치아 총독의 궁전이었던 두칼레궁전,

대운하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리알토다리, 무라노 유리세공품 전시장 등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5-6인 정도가 탈 수 있는 관광객 유람용 곤돌라 배를 타고 베네치아의

구석구석을 관람했는데 구석에는 시궁창냄새와 하수도의 안좋은 냄새 등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것만도 아니었다.

오후에는 선착장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총길이 3.8km의 대운하를 헤쳐나가며

운하 양편으로 화려한 귀족풍의 저택들과 리알토 다리를 비롯하여 괴테,헤밍웨이,

비발디,카사노바,나폴레옹 등이 머물거나 살던 곳을 지났고 유네스코 등 많은 유적지를

접하며 S자 대운하를 돌며 베네치아 여행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 곳은 가면무도회가 가끔씩 열리는 관계로 곳곳에서 여러 모양의 가면들을

팔고 있었다.

 

 

 

 

 산마르크대성당

 베네치아의 구석

 곤도라 선착장

 

 

 

 

 

 

 곤도라를 타고 본 풍경

 

 

 

 

 

 

 

 

 

 산마르코광장

 

 

 

 

 

 

 수상택시를 타고 본 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