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강화도
진무영 순교성지
엘리트1
2014. 10. 24. 13:52
진무영 순교성지
강화읍 관청리 고려궁지를 둘러보고 내려 오는 길에 강화성당과
진무영순교성지가 있어 다녀왔다.
진무영순교성지는 조선시대 해상경비 임무를 맡았던 군영이다.
이 곳에서 천주교 박해로 성직자와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을 당하였다.
1868년 5월22일 최인서(요한), 장치선(요셉성인의 조카), 박서방(박순집 베드로의 형),
조서방 등 처형당한 4명의 순교자를 기념하는 야외제대와 현판이 강화성당 구내 한편에
마련되어 있다.
인천교구 강화성당이 나란히 있다.